워밍업
자유형 발차기 1set
접영 발차기 1set
배영 발차기 1set

드릴1. 스트로크 & 글라이딩 훈련

자유형 25m 16set - 총 400m
(25m 스트로크 13개 이하로 들어오는 훈련)

- 잠영을 과도하게하여 스트로크를 줄이는건 의미가 없음. 돌핀킥을 항상 일정하게 해야 스트로크 줄이는지 인식이 가능하다. 아예 안하거나 한다면 같은 횟수를 찰 것.
- 1stroke / 1kick
- 호흡은 스트로크 4번에 1회
- 의식적으로 글라이딩을 '과도하게' 할 것.
- 롤링 타이밍 맞추기

자유형은 팔로 움직인다


나는 자주 지상에서의 움직임과 물 속에서의 움직임을 비교한다. 많은 스포츠들은 종목에 따라 규칙을 달리하지만 기본적인 걷기, 뛰기 자세에서 바뀌지 않는다. 즉, 모든 추진력은 다리에서 나오고 팔은 균형을 잡거나 추진력의 부가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노를 젓듯이 팔을 이용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수영을 이해 할 필요가 있다. 


자유형은 하체에 동작이 없는건 아니지만 팔의 추진력을 넘어서진 않는다. 물론 빠른 속도를 위해 발차기를 많이 하기도 하지만 더 먼 거리를 수영 할수록 체력소모를 아끼기 위해 가장 먼저 줄이는게 발차기다. 그러므로 다리가 가라앉지 않을 정도로만 킥을 하여 하체를 띄우고 팔 동작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스트로크 개수를 줄이자

일단 25m당 스트로크 수를 세보자. 한팔당 스트로크 한번을 기준으로 세면 된다. 만약 본인의 스트로크가 20개가 넘는다면 줄일 필요가 있다. 성인 남성은 15개 안으로, 성인 여성은 20개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면 된다. 스트로크를 줄이기 위한 가장 훌륭한 방법은 적당한 상체 롤링을 통해 글라이딩을 최대한 길게 타도록 연습하는 것이다. 어깨 밀기를 통한 글라이딩이 몸에 베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과하게 미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만약 혼자 수영할 경우 누군가 자신의 수영 기록을 재 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스트로크 수를 파악하여 자신의 템포 조절 뿐만 아니라 실력 향샹여부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글라이딩을 터득해보자


위에 동영상에서 글라이딩에 대한 개념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처음엔 킥판이나 풀부이를 허벅지 사이에 끼고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동영상보다 더 과하게 글라이딩 연습을 해줌으로써 자연스러운 글라이딩을 터득하는 것이 스트로크 수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약 본인이 추구하는 수영이 기록 단축이나 경영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글라이딩은 더욱 중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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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는 킥을 많게, 장거리는 킥을 적게 

어느 정도 자유형에 숙달이 되었다면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에 따라 자유형 영법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일단 체력소모가 큰 킥의 횟수를 조절함으로써 변화시킬 수 있다. 먼 거리를 갈수록 킥의 횟수를 줄이고 스트로크 당 거리를 늘려야한다. 


자유형의 킥은 기본적으로 6비트 킥, 4비트 킥, 2비트 킥이 있는데 각각 킥에 맞춰 스트로크 하는 타이밍을 익히는 연습이 필요하다.


자유형 50m 두 팔은 최대한 빠르게, 두 발은 최고속도로 

단거리 경기에서는 롤링과 글라이딩을 할 시간이 없다. 또한 리커버리시 팔꺾기를 하지 않고 크게 돌림으로써 팔을 앞으로 쎄게 꽂아 넣는다.  

자유형 100m, 200m 빠른속도로 리듬감 있게 95% 속도로

마지막 10m 정도를 앞두고 최고속도를 내는 순간까지 빠른 속도를 유지한다.

자유형 400m 800m 1500m 2비트 킥을 이용하여 산소소모 줄이기 

스트로크와 킥의 타이밍이 중요하며 활강(gliding)을 통해 스트로크당 거리를 늘리고 킥의 횟수를 줄임으로써 산소 소모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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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드릴 연습

특정기술을 몸에 습득
반복 연습
단계적으로 마스터
지금까지의 습관버리기 

포컬포인트 연습

몸의 부위를 의식
의식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반응을 평가한다
드릴과 완성형과의 중개

완성형 연습

몸의 기술을 베어들게 한다
연습의 종류
포컬포인트 연습
의식-반응-평가
-스트로크.카운트 연습 : 스트로크 수 일정/변화
-템포.컨트롤 연습       : 템포를 일정/변화


TI 수영이 계속해서 강조하는 것은  자신의 신체에 대한 '의식'이다. 물에 대한 자신의 신체에 대한 반응을 의식함으로써 무의식적으로 하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훈련을 통해 몸에 적용시켜야한다. 


슈퍼맨 글라이드

슈퍼맨글라이드는 유선형자세와 달리 두팔을 보다 완만하게 뻗고 있다. 양 어깨부터 가슴으로 부력을 느끼며 엉덩이가 솟아오르도록 하면된다. 주의할점은 앞으로 세게 확 몸을 던지는게 아니라 상체에 부력을 느끼는 것이다.


스케이트

자유형의 글라이딩 자세와 유사한데 슈퍼맨 글라이드와 마찬가지로 팔이 아래를 향하구 있다.


언더스위치



언더스위치는 자유형 리커버리 없이  물밑에서 양손을 번갈아가면서 앞으로 뻗는 타이밍을 익히는 연습이다.  

스윙스위치

기존의 자유형과 같아 보이지만 여기서 '의식'해야 할 점은 좌우손의 타이밍이다. 한쪽손의 리커버리가 끝났을 때 반대쪽 손을 앞으로 찔러주는 타이밍을 익히는 것이다. 상체의 롤링과 함께 어깨를 쭉 밀어넣어 앞으로 글라이딩을 쭉 타는 느낌을 익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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