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을 풀고 관절을 인식한다. 

근육이 긴장하면 몸이 굳는다. 불필요한 힘이 몸 전체에 들어가므로 금방 지치고 추진력은 저하된다. 육상으로 예를 들면, 50m 단거리를 최대 스피드로 달린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한적한 공원에서 조깅을 한다 생각하고, 온 몸에 긴장을 풀어주는게 중요하다. 하지만 긴장이 푼다고해서 모든게 해결되는 건 아니다. 일단 수영의 자세는 유선형자세를 필요로하고 유선형자세의 가장 많이 개입되는 관절은 어깨이다. 어깨의 유연성이 유선형자세에 필연적으로 개입되므로 항상 자신의 가동범위를 인식하여야한다. 두 팔을 위로 뻗어 귀 뒤로 보낸 자세가 익숙해지도록 스트레칭을  해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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